
29일 오후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새로운 맞선 남녀를 맞이한 카페지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맞선 남녀로 5시 사업가 男과 약품 케이스 인쇄업체 女가 등장했다. 5시 男은 첫만남부터 자신의 사업 얘기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잠시 횡설수설하기도 하며 혼자서 대화를 주도해가던 5시 男은 "친구들이 말 많이 하지 말라고 했다. 말이 많아지면 속도도 빨라져서"라며 머쓱해했다. 이에 5시 女는 "제가 낯을 가려서 말씀 많이 해주시는 게 좋은 것 같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5시 男은 맞선녀에게 자녀 계획을 묻기도 했다. 확실한 자녀 계획이 있다는 5시 男. 그는 "딸 셋을 원한다"고 말했다. "아들 놈은 키워봤자 소용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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