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나혜미, 박성훈과 계속되는 인연 'PC방에서 또?'

박지희 기자

2018-10-27 21:00:21

'하나뿐인 내편' 나혜미, 박성훈과 계속되는 인연 'PC방에서 또?'
[빅데이터뉴스 박지희 기자] KBS2 '하나뿐인 내편'의 나혜미가 박성훈과 계속되는 우연의 만남을 이어갔다.

27일 오후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미란(나혜미 분)은 PC방 알바를 하던 중 손님에게 컵라면과 음료수를 서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란은 손님에게 음식을 가져다줬으며 알고보니 해당 손님은 장고래(박성훈 분)이었다. 이에 김미란은 화들짝 놀라며 실수로 컵라면을 바닥에 쏟았다.

이에 김미란은 죄송하다며 다시 가져다주겠다고 했지만 장고래는 일단 치우자고 말했다.

김미란은 화장실에서 "레스토랑에서 실컷 있는 척 했는데 여기서 알바하는 거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아닌가"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이어 김미란은 바닥을 청소했고 장고래의 눈치를 보며 자신이 알바는 처음이라 서툴다며 사실은 아나운서를 준비 중이라 경험 삼아 해보는 중이라고 주저리 주저리 말을 이어갔다.

이를 들은 박성훈은 김미란을 빤히 쳐다보며 "저 게임 좀"이라고 말하자 김미란은 민망함에 자리를 떴다.

극중 나혜미는 철없는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어떻게 진행될 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박지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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