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충재는 아침에 일어나서 자다 깬 얼굴, 까치집 머리로 능숙하게 요리를 해내는 아침 풍경 등 소소하지만 훈훈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어, 동네 산책 도중 손수 챙긴 먹이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등 세심하고 순수한 모습도 공개 된 가운데 그는 3D 프린터로 미술품 견본을 만드는가 하면 작품을 발주하는 작업실에 찾아가 남다른 프로페셔널함과 미술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으며, 물티슈로 거미줄을 청소하면서 "처음 이 집에 왔을때 때부터 거미줄이 많아 손으로 치우는 게 잘 치워져서 맨 손으로 청소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충재만큼이나 훈훈한 동생 김경재가 등장해 꽃미모 포텐이 폭발하는 비주얼 형제의 케미로 시청자들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충재의 반전 일상이 담긴 방송은 26일(오늘) 오후 11시 15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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