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방송된 OCN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에서는 최신부(윤종석 분)의 물건에서 아버지의 반지를 본 윤화평(김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화평은 최윤(김재욱 분)을 찾아가 형(최신부)에 대해 물었다. 윤화평은 최윤이 꺼내놓은 물건을 유심히 살펴보던 중 수상한 반지를 발견했다.
윤화평은 크게 당황하며 "이 반지가 어떻게 여기 있냐"고 말했다. 반지의 주인은 20년 전 사라진 윤화평의 아버지였다.
그 시각, 윤화평 아버지의 모습이 나타났다. 허름한 여관방에서 지내는 듯한 그는 방 안에 온통 박일도와 관련된 듯한 물건 뿐이었다. 한 켠에 놓인 가족 사진에서도 윤화평의 얼굴만 구멍을 뚫어 없애놓은 상태였다.
한편, OCN 16부작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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