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하늘에서 내리는 1(일)억개의 별'제작발표회가 열려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서은수, 장영남, 유제원 PD가 참석했다.
극중 원영경찰서 강력3팀 소속 형사 유진국 역의 박성웅은 전작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서도 맡았던 형사 역할을 다시 도전하게 됐다.
박성웅은 "'라이프 온 마스'에서 했던 캐릭터와 지금 캐릭터는 굉장히 다르다. '라이프 온 마스'를 위해 몸무게를 10kg 증량했는데 다시 돌아오려고 했으나 아직 5kg밖에 빼지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라이프 온 마스'에서는 1차원적인 인물이었다면 이번 인물은 아주 복잡한 인물이다.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했고 지금도 계속 그 캐릭터 대로 촬영을 해가고 있다"라며 "정소민과 서인국은 처음 만나는데 일단 저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무서움을 배제시키려 농담을 많이 했다. 서인국과는 살엄음판을 걷는 분위기로 촬영을 진행하고 정소민과는 친남매처럼 티격태격 하며 촬영을 진행 중이다. 장영남씨와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촬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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