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엘제이(LJ)와 논란 후 '뷰티인사이드'로 첫 드라마 복귀···서현진 라이벌 役

홍신익 기자

2018-10-09 23:22:53

ⓒ JTBC '뷰티인사이드' 방송 화면
ⓒ JTBC '뷰티인사이드'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뷰티인사이드' 배우 류화영이 서현진의 라이벌로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에서는 한세계(서현진 분)이 자신의 라이벌 앞에서 수모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세계는 자신의 데뷔 은인인 감독의 귀국 소식에 해당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감독은 다른 배우 최유리(류화영 분)과 미팅 중이었고, 한세계의 등장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세요"라고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한세계는 "감독님 왜 한국에 오셨으면서 연락을 안하셨어요"라고 물었고, 감독은 "연락을 안하면 안하는 대로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라며 날카롭게 답했다.
한세계는 "저 세계에요 감독님"이라고 읍소했지만 감독은 "내가 아는 한세계라는 배우는 이제 없는 것 같은데. 변해도 너무 변했다"라고 무시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최유리는 한세계를 보고 크게 비웃어 한세계에게 수모를 안겼다.

한편 류화영은 지난 8월 23일, 방송인 엘제이(LJ)가 SNS에 대량으로 공개한 커플 사진들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류화영은 '친한 오빠'라며 전면부인했지만 엘제이는 거듭 인터뷰를 통해 "사귀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한 류화영의 모습에 대중들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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