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나혜미, 임예진과 사기 당했다…다채로운 표정 ‘호연’

박지희 기자

2018-10-06 20:46:16

‘하나뿐인 내편’ 나혜미, 임예진과 사기 당했다…다채로운 표정 ‘호연’
[빅데이터뉴스 박지희 기자] ‘하나뿐인 내편’ 사기를 당한 나혜미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남 상가 사기를 당하게 된 소양자(임예진)와 김미란(나혜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란과 소양자는 김도란(유이)를 쫓아내고 강남 상가에 입주할 꿈에 부풀어있었다. 하지만 사기를 당한 것을 알게 됐고 두 사람은 ‘멘붕’에 빠졌다.

김미란과 소양자는 곧바로 상가로 향했다.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거리자 소양자는 “여기 이 상가 뭐가 잘못됐다고 하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사람들은 “이 상가 스무 명한테 팔았대”라는 말을 듣고 소양자와 김미란은 그대로 땅바닥에 주저앉아 버렸다.
해당 장면에서 나혜미는 기대감에 부풀어있던 표정부터 좌절하게 된 표정까지 완벽하게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기자’ 타이틀을 달고 본격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나혜미의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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