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서인국 출연에 엇갈리는 韓-日 반응?

조아라 기자

2018-10-04 07:44:44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서인국 출연에 엇갈리는 韓-日 반응?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서인국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출연하자 일본 팬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는 일본 후지 TV 원작으로, 지난 2002년 방영 당시 일본의 국민스타 기무라타쿠야의 열연으로 평균 시청률 23%를 유지했던 인기 드라마다.

일본의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의 네티즌들은 “첫 방송이 9월 26일에서 10월 3일로 변경되었구나. 늦어진 것은 유감이지만 이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기무라타쿠야 드라마 리메이크?” 등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이와 반대로 많은 논란을 야기했던 서인국의 군면제에 대해서는 “한국인들이 열심히 비판하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 ”사회복무요원 안 하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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