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서울대' 출신 배우들과 다른 마음가짐..."오히려 주목 받는 것에 부담스럽지 않아"

조아라 기자

2018-09-26 08:54:12

사진=이시원 인스타그램
사진=이시원 인스타그램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이시원이 화제다.

이시원은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 드라마 ‘미세스 캅’, ‘내 사위의 여자’, ‘미생’, ‘닥터 프로스트’, ‘후아유-학교 2015’ 등에 출연했다.

이시원이 서울대 출신에 대한 편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내용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시원이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언급했던 발언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는 이시원이 신인배우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서울대' 출신으로 주목 받는 것에 대해 부담스럽지는 않다. 제가 연기하기 전에 충실히 성실하게 살았다는 증거니까 오히려 좋게 봐주실 거라 믿는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부담감 보다 오히려 연기를 늦게 시작해서 불안감은 있다. 하지만 좋은 감독 만나고 선배들이 잘 챙겨준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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