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아내 임신+JYP 시가총액 1조 원 돌파 소식···겹경사 '눈길'

홍신익 기자

2018-09-22 16:55:13

ⓒ 박진영 SNS
ⓒ 박진영 SNS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22일 자신의 SNS에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다"며 "내가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 하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하게 됐다"며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하나도 안 나고, 어색하고 또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항상 그래왔듯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며 "저도 이런 걸 보면 여러분들은 '아빠 박진영'이 더 어색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또 이 글에서 최근 JYP 시가총액이 1조 원을 돌파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팬과 소속 아티스트, 그리고 JYP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10월 10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한 회사의 수장으로서 수많은 아이돌을 탄생시킨 그의 행복한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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