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777' 루피, 강력 우승후보 답게 합격···노엘 아쉬운 '탈락'

홍신익 기자

2018-09-21 23:52:51

ⓒ Mnet '쇼미더머니 777' 방송 화면
ⓒ Mnet '쇼미더머니 777'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쇼미더머니 777' 루피가 노엘, 포이 뮤지엄을 꺾고 합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는 루피와 포이 뮤지엄, 노엘의 파이트머니 쟁탈전이 이어졌다.

이날 더 콰이엇의 '얼 어바웃' 비트에 세사람은 연습에 돌입했다. 랩을 선보인 노엘은 루피에 대해 "힙합을 꿈꿀 때 부터 좋아했던 분"이라며 "(루피에게)보여주자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루피는 노엘의 실력에 "'(내가)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루피, 노엘, 포이 뮤지엄 세 사람의 '얼 어바웃' 무대에 더콰이엇은 "정말 잘봤다. 모두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자기 몫을 잘 이해했다. 멋있었다"며 박수쳤다.
코드 쿤스트는 "루피는 제스처를 많이 하는데 발끝으로 할 때 놀랐다"고 했다. 기리보이는 "노엘이 자기대로 잘한 것 같다. 잘했다"고 칭찬했다.

결국 루피가 노엘, 포이뮤지엄을 제쳤다. 루피는 "동생들 몫까지 부끄럽지 않게 준비하겠다"며 기뻐했다.

한편, 루피는 이번 '쇼미더머니777'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며, 매주 방송 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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