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 선예, 새 소속사 계약한지 한 달 만에···"이기적 VS 아쉬움" 팬들 갑론을박

홍신익 기자

2018-09-21 19:49:36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의 셋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선예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선예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임신 중인 선예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선예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지난 8월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본격적인 방송 복귀에 나서는 듯 보였다.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선예의 셋째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축복받아야 할 선예의 셋째 임신 소식이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선예의 행보를 이기적이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선예의 빠른 복귀를 원했던 대중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팬을 포함한 누리꾼들은 "컴백한다고 해서 너무나 기다렸는데 좀 아쉽다. 이제 또 1~2년은 못 보는 건가", "컴백 한다고 해서 많이 기대했는데 컴백은 물 건너 갔네", "매번 기다리기만 해야 하니 점점 지친다" "임신하면 활동에 제약이 많은데 알고도 계약한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전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3년에는 남편 제이슨 박과의 결혼으로 현역 최초 결혼한 아이돌이 되며 화제를 모았다. 2015년 연예계를 떠났던 선예는 최근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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