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방송된 tvN '아는 와이프' 마지막회에서는 차주혁(지성 분)이 대학 동창 모임에 참석한 후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창회에는 독일에서 돌아온 이혜원(강한나 분)도 깜짝 등장했다.
귀가한 차주혁의 휴대전화 속 이혜원을 포함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본 서우진은 폭풍질투를 하며 "이 여자는 늙지도 않네"라고 말했다.
당황한 차주혁은 "혜원이가 정말 올 줄 몰랐어"라고 변명했고, 서우진은 "전 와이프 만나서 진짜 좋았겠다. 그럼 현 와이프이자 전전 와이프인 나는 이만 자겠다"라며 방으로 들어가버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아는 와이프'는 16부작을 끝으로 오늘(20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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