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촬영 영상 공개..."어디가 성추행이라는거?" "해도해도 너무하네"

박지희 기자

2018-09-14 17:11:11

조덕제, 촬영 영상 공개..."어디가 성추행이라는거?" "해도해도 너무하네"
[빅데이터뉴스 박지희 기자] 배우 조덕제가 직접 공개한 영상에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덕제는 14일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반기문 전 유엔총장 조카를 영화 촬영 중에 성추행했다는 희대의 색마가 바로 저 조덕제란 말인가요???"라며 "연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제가 동료, 선후배들에게 연기자로서 끝내 명예를 회복하지 못한 점 너무나 송구하다"는 장문의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극 중 만취한 조덕제가 집으로 돌아온 후 아내 역 반민정과 실랑이를 벌이다 주먹으로 어깨를 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특히 연기자 여러분 저 조덕제가 연기를 한 것인지 아니면 저들 주장대로 성폭행을 한 것인지 판단해 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도해도 너무하네. 진실을 밝혀주세요, "뭐야 엄청 쎄게 친 것도 아니고 툭 치는 정돈데?", "그래서 대체ㅓ 어디가 성추행이라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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