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 분)과 이영재(이솜 분)의 12년 연애사를 담고 있다.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의 티저 영상에서는 서로의 어깨에 기대 잠든 준영과 영재의 모습 위로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라는 영재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이어 놀이공원 데이트에서 바이킹을 타고, 범퍼카를 모는 스물의 봄 풋풋하게 연애를 시작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지는 스물일곱의 두 사람은 "누가 들이대던 말든 난 너 밖에 없어"라는 영재와 준영이 손을 잡고 걷고, 포옹하며 키스했다.
서강준과 이솜이 12년의 연애사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된다.
한편, '제3의 매력'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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