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의 '대동맛 지도' 코너에서는 동두천에 있는 73년 전통 떡갈비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떡갈비 맛집 손님들은 "서울에서 온다" "6.25 전쟁 전부터 다녔는데 지금까지도 옛날 그 맛이다" 라며 극찬했다.
사장님은 "1945년부터 (시)어머님이 하신 걸 이어받은 거다. 제가 46년간 했다. 우리 어머님보다 더 오래 했다"고 밝혔다.
맛의 비법은 신선한 고기였다. 거래처 사장은 "보통 하루에 소 여섯 마리 갈비를 가져간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은 "얼어야 잘 다져진다"며 냉동 고기를 손으로 일일이 다져 눈길을 끌었다.
메뉴로는 떡갈비 2만3000원, 매운 떡갈비 2만4000원, 갈비탕 1만1000원 등이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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