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에서는 예진우(이동욱 분)와 김태상(문성근 분)의 맞대면이 그려졌다.
이날 예진우는 주경문(유재명 분)을 부원장으로 추천하고, 총괄 사장 파면 해임 발의를 촉구했다. 또 김태상이 예진우가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에 자신을 고발한 사실을 폭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해당 장면에서 이동욱은 문성근을 압박하면서 첨예한 대립을 그렸다.
‘라이프’는 매회 4%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방송 직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배우들의 열연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앞서 ‘라이프’ 현장에는 이동욱 팬클럽이 ‘폰버거’를 선물하면서 분위기를 이끄는데 일조했다.
폰버거를 개발한 임영준 대표는 명문 고교를 졸업한 후 호주 르꼬르동블루 요리학교로 진학, 청년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현재 폰버거가 아닌 새우와 스테이크를 이용한 새로운 메뉴를 연구 중이다.
한편 ‘라이프’는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의학드라마로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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