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1980년대 히트메이커였던 가수 방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미는 복귀 후 성형루머에 휩싸인데 대해 "눈과 코는 당연하고 양악수술을 받았다는 소문까지 있더라. 다 내 코고 내 눈이다. 안 그래도 눈이 처져서 힘들다"며 "내겐 양악수술을 할 배포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미는 자신의 휘어진 손가락을 공개하며 미국에서 액세서리 사업에 전념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방미는 "이렇게 고생을 많이 하고 세상을 살았는데, 뉴욕을 떠나기 전 제 자산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일도 하나도 안 하고 세상을 놀고먹은 줄 알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5년 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슬프고 눈물이 나려고 하면 다른 일을 계획했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다른 것을 돌파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