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에게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공우진(양세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서리는 가족 같은 공우진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더욱 초조해했고 이튿날 우진을 보고도 서운한 마음에 그를 못 본 척 했다.
그러나 공우진이 집을 팔지 않기로 했다는 말에 놀란 우서리는 그대로 공우진에게로 향했다. 우서리가 "진짜에요? 정말 집 안 파는 거예요?"라고 묻자 공우진은 "제주도 가서 아버지 뵙고 집 안 팔아도 된다고 허락받고 오는 길이에요"라고 다독였다.
한편, 이날 공우진의 누나 공현정(이아현 분)은 동생에게 "너 그 여자분 좋아하는 거 맞지?"라고 물어 공우진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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