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양세종, 신혜선과 케미 화제...언제부터 였나?

조아라 기자

2018-08-21 21:10:39

사진=굳피플 제공
사진=굳피플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오늘(21일) 약 30분간 지연 편성되어 방송되는 가운데 주인공 양세종과 신혜선의 호흡이 회자되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7월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당시 양세종은 신헤선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연기를 잘 하는 분이어서 믿고 의지하면서 연기하고 있다. 너무 좋다. 현장에서 정말 편안하고 행복하게 연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혜선도 "양세종과 연기를 하는 것이 즐겁다. NG가 거의 안 난다. 양세종은 나에게 의지를 한다고 했지만, 오히려 나는 동생이지만 한창 선배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호흡은 걱정 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녀' 우서리(신혜선 분)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남' 공우진(양세종 분)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 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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