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과 박선생(권혁수 분)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디자인 사무소 채움에는 고객 박선생이 등장했다. 박선생은 우서리(신혜선 분)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흑심을 품었다.
의도적으로 휴대폰까지 두고 간 권혁수는 휴대폰을 찾아준 우서리에게 레스토랑에서 밥을 산다며 수작을 부렸다.
이를 알게된 공우진은 곧장 우서리를 찾으러 갔다. 공우진은 권혁수에게 "첨부파일 왜 안 보내셨냐"며 "온 김에 저녁이나 먹어야겠다"고 자연스럽게 합석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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