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연예계 복귀 이유?...'안티들 존재 알고 있다'

이상철 기자

2018-08-07 18:58:19

전 원더걸스 선예 SNS 캡쳐
전 원더걸스 선예 SNS 캡쳐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출신 선예가 새 소속사에서 새 둥지를 틀고 연예계 복귀를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7일(오늘) 오후 한 매체는 보도를 통해 "선예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의 출신 선예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하지만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전속계약이 체결된다면 원더걸스 팀을 탈퇴하고 약 3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이다.

특히, 지난 2월 방영된 JTBC '이방인' 방송에서 선예의 남편은 "아내가 안티가 없었는데 나와 결혼을 하고 많은 안티가 생겼다"고 전한 바가 있어 연예게 복귀에 대해 안티들의 비난도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01년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한 코너였던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에서 선발되어 그 뒤 약 6년간의 연습 기간을 거쳐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가운데 지난 2013년 1월경 활동 도중 5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리고 2015년 공식적으로 원더걸스를 탈퇴하고 팀을 떠났다. [사진: 선예 SNS]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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