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6번째 골목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살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음식 맛과 위생 모두 괜찮은 덴돈집이 장사가 잘 되지 않자 가격을 낮추라고 말했다.
이후 덴돈집은 백종원의 예상보다 훨씬 낮은 5000원으로 가격을 낮춘 메뉴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이게 5000원이면 감사하죠"라고 말했다. 이어 메뉴를 하나 선택해달라는 부탁에 꽈리고추가 들어간 메뉴를 선택했다.
이어 "일주일간 손님 반응 봐라. 제가 많이 해봤어도 제 말이 법은 아니다. 직접 해보고 자신감 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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