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11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들을 보러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신 부모님과 쌈디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쌈디는 부모님과 함께 마트로 향했다. 쌈디는 "오늘 저녁에 공연이 있는데 연습을 못 했다"며 차 안에서 랩 연습을 시작했다.
전현무와 이시언은 "부모님 앞에서 오글거려서 어떻게 하냐"고 질색했고, 쌈디는 "부모님 앞인데 뭐 어떠냐"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쌈디와 부모님은 '사이먼 도미닉'을 함께 불렀다. 근엄한 표정으로 랩을 이어가는 쌈디 아버지와 정확한 박자 감각을 드러낸 쌈디 어머니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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