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씨엘)은 3일 해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다.
과거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섹시미를 발산했던 CL은 이날 살이 붙은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검정 티셔츠와 통이 넓은 청바지를 매치한 CL의 몰라볼 정도의 근황이 강한 인상을 남긴 것.
CL의 사진이 공개되자 대다수 누리꾼은 스트레스로 인한 체중 증가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또 일부 누리꾼은 "잘 먹으면 찌는 거지. 무슨 호들갑이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CL은 오는 8월 말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액션 영화 '마일22'(감독 피터 버그)에서 킬러 퀸 역을 맡았다. '마일22'는 전 세계가 노리는 타깃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CL의 할리우드 데뷔작이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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