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방송된 MBN '카트쇼2'에서는 '위대한 먹신 특집'으로 꾸며져 돈스파이크와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입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23kg을 감량했다. 앞으로 10~15kg 정도 더 감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남자친구 김민기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던 홍윤화는 "(민기 씨가) 제가 너무 작아져서 사라질까봐 두렵다고 하더라"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홍윤화의 멘트에 진행자들은 탄성을 내질렀다. 붐은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홍윤화, 김민기 커플은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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