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복면 쓴 김태리에 총 쐈다 '의심'

홍신익 기자

2018-07-29 22:25:28

ⓒ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화면
ⓒ tvN '미스터 션샤인'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이 김태리에게 총을 겨눴다.

29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의 정체를 꿈에도 모른 채 뒤를 쫓게 되는 구동매(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동매는 일본공사관 측이 내건 돈에 따라 소아(오아연 분)를 찾으러 나섰다. 츠다(이정현 분)가 참수를 당한 일로 일본공사관 측에서는 소아를 잡아 자신들의 복수를 대신하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고애신이 소아(오아연 분)를 책임지겠다며 제물포로 향한 것.

제물포로 향한 구동매는 복면을 쓴 고애신을 알아보지 못한 채 뒤를 쫓았다. 한성에 연락을 취하려던 것이 실패하며 구동매는 맨몸으로 고애신의 뒤를 직접 쫓게 됐다.

구동매는 검은 천으로 얼굴을 가린 고애신을 보고 잠시 멈칫하더니 다리에 총을 쐈지만 결국 놓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