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마이크로닷, 1m 26cm 부시리 직접 손으로 건져올려

박효진 기자

2018-07-27 00:30:28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화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도시어부' 마이크로닷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마이크로닷이 독도에서 1m 26cm 부시리를 낚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의 낚싯대는 물고기의 힘에 부러질 정도로 휘었다. 마이크로닷이 "나 아니면 낚싯대가 부러진다"고 말 할 정도로 물고기의 힘이 대단했다.

이어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낸 부시리의 크기에 이태곤, 이경규, 이덕화, 박진철 프로가 놀라움을 드러냈다.

박진철 프로는 뜰채로 부시리를 건지려고 했지만 부시리가 워낙 커 뜰채로 어림도 없었다.
부시리를 놓칠까 걱정된 마이크로닷은 직접 손으로 잡아 올렸다. 이어 자로 측정하자 부시리가 1m 자를 훌쩍 넘겼다. 최종 크기는 1m 26cm였다.

모두 마이크로닷을 축하했지만 한편으로는 "관광해도 되겠다. 철수하자"고 말하며 낚시할 의욕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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