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식품·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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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979억 원, 영업이익 1,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8%, 204.5% 늘어난 수치다.농심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라면 수요가 늘어난 것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특히 2022년 2분기 농심 국내사업 영업이익이 적자였던 만큼, 기저효과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 증가분보다 영업이익 성장률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올 2분기로 국한할 경우, 매출액은 8,375억 원, 영업이익은 53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8%, 영업이익은 1,162.5% 증가한 수치다. 다만, 1분기에 비해 2분기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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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올 2분기 매출 7,795억 원, 영업이익 32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증가, 영업이익은 7.4%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본다면,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5,792억 원을 달성했다. 외식 경로에서는 ‘파이브가이즈’ 등 신규 고객사를 꾸준히 확보하면서 고객사 수가 1만 1,000여 개를 넘어섰고, 고객당 매출 규모도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15% 늘었다. 급식 경로에서는 PB, 독점상품 등 차별화 상품의 판매 확대가 실적으로 이어졌다. 특히, 아이누리(키즈 식자재), 튼튼스쿨(학교급식), 헬씨누리(케어푸드) 등 PB 매출이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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