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칫솔 다이어트 프로젝트는 칫솔 제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여서 환경을 보호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LG생활건강은 칫솔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의 양 자체를 줄이기 위해 칫솔 손잡이 끝에서 몸통까지 길고 빈 틈을 낸 디자인을 고안해 빈 공간의 부피만큼 플라스틱을 절감했고 이는 기성 제품 사용량의 약 2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칫솔 손잡이의 빈 홈은 다양한 양치 컵에 칫솔을 거치할 수 있는 홀더로 활용하거나, ‘치약 짜개’로 쓸 수 있으며. 제품 패키지는 친환경 펄프 몰드와 투명 필름을 활용해 100%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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