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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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과의 펀드 조성을 통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장기 조달구조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비롯한 롯데 그룹사가 참여한 이번 펀드는 2조 3,000억 원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은행 1조 2,000억 원, 증권 4,000억 원, 롯데 그룹사 7,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5조 4,000억 원 PF우발채무 중 2조 3,000억 원은 3년간 장기로 연장되며, 올해 말까지 본 PF 전환과 상환으로 2조 원을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말 이후로 롯데건설은 PF우발채무를 2조 원대로 줄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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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 8,724억 원, 1조 1,67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4,512억 원, 영업이익은 1,986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해외궐련 사업부문의 연간 매출액이 1조 1,394억 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연간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궐련을 포함한 NGP(Next Generation Products)·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3조 3,12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NGP 사업부문의 견조한 매출수량 증가세도 지속됐다. 연간 해외 스틱 매출수량은 82억 4,000만 개비, 국내 스틱 매출 수량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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