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2조 6752억 시현…중기대출 점유율 23.2%

한시은 기자

2024-02-07 15:47:37

이미지=IBK기업은행 제공
이미지=IBK기업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3년말 현재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말 대비 13.1조원(5.9%) 증가한 233.8조원, 시장점유율은 23.2%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연결 당기순이익은 2조 6752억원, 은행 별도 당기순이익은 2조 4115억원을 시현했다.

또한 부동산 PF 등 불확실한 시장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4분기 2663억원의 추가충당금을 적립해 미래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