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미중앙시장, 2025 동행축제 기간 중 추석 맞이 경품 이벤트 개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부산 수영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망미중앙시장에서 2025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추석 명절 특별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광역시, 수영구의 지원 아래 망미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망미중앙시장에서는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제공하며, 응모 기간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로 제한된다. 응모에 참여한 고객 중 총 500명을 추첨하여 다양한 생활밀착형 경품을 증정할 예정으로, 고객들의 큰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당첨자는 9월 29일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개별 문자 메시지로 당첨 사실이 안내되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망미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 혹은 사업단 사무실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망미중앙시장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히 장보기 장소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망미중앙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객들에게는 푸짐한 혜택과 즐거움을, 상인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도 망미중앙시장은 지역민과 상생하며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