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올데이, 인천 강화군에 신규 매장 오픈…지역 외식 인프라 강화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프리미엄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인천 강화군에 ‘샤브올데이 인천강화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출점은 인천 지역 내 11번째 매장으로, 브랜드의 전국적인 확장세 속에서 인천권 내 입지를 한층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화군은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 자연 경관과 역사 유적지, 체험형 관광지가 밀집해 주말 나들이객과 가족 단위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강화읍 중심 상권에 들어선 인천강화점은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쾌적한 외식 경험을 제공할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장에서는 최상급 소고기와 신선한 제철 채소로 구성된 샤브샤브를 중심으로 한식, 중식, 양식, 디저트 등 약 60여 종의 메뉴를 뷔페 형태로 제공한다. 생맥주와 다양한 음료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리버스탭 시스템과 프리미엄 디저트 구성, 어린이 고객을 위한 메뉴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내부 인테리어는 세련된 분위기와 넓은 좌석 배치로 꾸며졌으며, 대형 창을 통해 강화도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여유로운 식사 환경이 돋보인다.

샤브올데이는 전국에 14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5년 5월 기준 월간 검색량 175만 건을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장해가고 있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인천강화점은 브랜드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강화 지역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매장”이라며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외식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