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발명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과 제품 거래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발명가협회연맹(IFIA) 등 유관기관과 국제기구가 후원하는 세계적인 전시회이다. 올해는 26개국에서 총 484점의 국내외 우수 발명품이 출품됐다.
이번에 수상한 ‘셔틀독x퓨어팩’은 지난 ‘22년 12월 출시된 개인용 공기청정기 ‘퓨어팩’과 곧 출시 예정인 유모차용 독스 ‘셔틀독’이 세트로 구성된 상품이다. 기존 제품들이 유모차 커버 내에서 미세먼지만 해결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셔틀독x퓨어팩’은 국내 유일한 유모차용 환기형 공기청정기로써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내부의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솔래리티의 김성환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형태인 셔틀독의 출시를 앞두고 이번 수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수상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외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셔틀독x퓨어팩'은 올해 11월 중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며, 크라우드 펀딩 물량에 한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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