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 ‘뉴스1’에 웹사이트·API·APP 환경 방어 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솔루션 공급

박경호 기자

2023-09-15 09:00:00

사진제공=후이즈
사진제공=후이즈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도메인·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후이즈는 민영 종합뉴스통신사 ‘뉴스1’에 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후이즈 측에 따르면 ‘뉴스1’에 공급하는 보안 상품은 CDN 기업인 Akamai Technologies의 글로벌 클라우드 시스템과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 서비스로, 단일 솔루션으로 웹사이트와 더불어 API 및 APP 환경의 보안 위협에 대한 광범위하고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또한 초기 도입 비용 및 복잡한 도입 절차 없이 월 비용만으로 즉시 이용할 수 있는 후이즈의 보안 서비스는 최근 보안 솔루션의 핵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로, 무제한에 가까운 클라우드 자원을 이용해 웹에서 앱, API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광범위한 보안 위협을 실시간 감지하고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뉴스1’의 김기성 전무는 “솔루션 도입 평가 과정에서 전체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의 40%에 달하는 트래픽이 보안 취약점을 노리는 악성 트래픽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기존의 보안 솔루션 대비 매우 저렴한 비용에 훨씬 더 많은 보안 위협을 가시화하고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점이 크게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후이즈의 정지훈 이사는 “100% 가용성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보안 네임서버 ‘Super DNS’를 올해 상반기 출시한 후이즈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라며 “모든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보안 솔루션을 사무실 무인경비 서비스만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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