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진흥원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롯데건설과 지난 3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 부서와 협업 기회는 물론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 1000만원(기업당)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서울 창업허브 성수∙창동의 코워킹 공간 사용,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시연회)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건설산업 ESG(친환경 자재·신재생에너지 활용·순환자원 관리·탄소저감 기술·CSR/CSV·공급망 관리) ▲Smart Work(마케팅·수주·계약·견적·조달·분양 업무 프로세스효율화·자동화) ▲DT: 디지털 전환(BIM·AI·VR/AR·Drone·Robotics 활용 기술·스마트 안전) ▲자유주제(신기술·신공법, 신사업 아이디어 등)로 해당 분야의 전국 소재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스타트업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이후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서면 심사는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서면 심사에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 대면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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