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수은은 미주투자공사가 보증하는 중남미 21개국 96개 은행을 통해 우리나라 제품을 수입하는 현지 기업에 전대금융을 제공할 수 있다.
전대금융 수은이 해외 현지 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면, 현지 은행이 한국 물품을 수입하는 현지 기업에 수입대금을 대출해주는 금융상품이다.
윤 행장은 이번 파나마 방문에서 IDB 총재를 비롯한 각국 재무장관들과 연쇄 회동을 하고, 수은의 수출금융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중남미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행장은 "미주투자공사와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신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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