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3·1절 맞아 관내 정박어선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쳐

박경호 기자

2023-02-27 16:15:32

영해기점 해백도에서 태극기 (사진제공 = 여수해양경찰서)
영해기점 해백도에서 태극기 (사진제공 = 여수해양경찰서)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어선 태극기 달기 운동과 영해기점에서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짐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육지와 바다에서 해양 안전과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어선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하백도 영해기점에서 태극기 퍼포먼스(Performance)를 진행했다.

어선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은 관내 정박어선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여수해경의 관할 내 영해기점은 간여암과 하백도로 매월 1회 경비함정 2척을 지정해 순찰하고, 영해기점 무인도서 형상의 훼손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삼일절 독립운동 정신을 일깨우고 나라 사랑에 대한 애국심 고취로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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