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는 오는 10일부터 9월7일까지 현대미술가 데이비드 살레의 50년 여정을 아우르는 국내 첫 회고전 'David Salle: Under One Roof'를 연다. 데이비드 살레는 대중문화나 상업광고에서 직접 관찰한 이미지와 다양한 미술사적 레퍼런스를 재조합해 끊임 없이 회화의 경계를 확장해 온 작가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31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의 대표작 '스페이스 프로그램'의 히스토리를 담은 동명의 영화를 감독판으로 재구성한 영화 '스페이스 프로그램, 디렉터스 컷'을 상영한다. 스페이스 프로그램은 오는 9월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1관에서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23일 '손민수 Curated 25 박종해'가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그만의 시선으로 해석한 하이든, 슈베르트, 라벨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으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무대 위에서 드러낸 강렬한 존재감과 섬세한 표현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5일에는 '현대카드 Curated 98 ATARAYO'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일본의 3인조 혼성 록밴드인 ATARAYO의 첫 번째 단독 내한 콘서트로 감성적인 가사와 분위기로 계절마다 변화하는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ATARAYO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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