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부 GWF2023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화 포럼, 2부 아름다운 대한민국 만들기 키나바 프렌즈 2기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저탄소 생태경제를 지향하면서 ESG 경영 중 폐기물 리사이클링 산업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ESG와 폐자원에너지에 대한 산업 투자 동향과 혁신 기술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 발제에 나선 주식회사 키나바의 최강일 공동대표이사는 ‘OECD 로드맵 적용을 위한 농업부산물 에너지화 하이브리드 수열탄화 시스템’ 발표를 통해 KINAVA G2E(Green Waste to Energy) 비전과 고효율, 경제성, 친환경의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술인 HTC(Hybrid Hydrothermal Carbonization)소개와 G2E 펠릿, G2E 축분 바이오차, G2E 축분 퇴비, G2E 바이오가스, G2E 바이오 코크스 기술 등 친환경 연료생산 혁신 기술과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의 강신혁 대표이사는 ‘ESG 및 임팩트 투자현황’을 토대로 최근 사회적기업 또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ESG와 소셜벤처 중심의 투자현황과 유망한 소셜벤처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임팩트 투자 생태계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였다. 쿨리지코너는 2010년에 설립된 초기 투자 전문 창업투자회사로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투자와 ESG 및 소셜임팩트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이다.
특히, 50명의 프렌즈들이 직접 제작한 ESG와 유기성폐기물 자원화에 유튜브 영상 등의 소셜미디어 컨텐츠 348개의 미션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의 ESG에 대한 소통 공간인 ESG Class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이후 키나바 프렌즈 2기 시상식을 통해 우수자 시상을 진행했다.
한향원 키나바 공동 대표이사는 “이번 키나바 프렌즈에 참여한 모든 청년이 열정적이고 깊이 있는 자신들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키나바는 사회공헌 및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국민이 ESG 경영과 유기성폐기물 자원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키나바의 ESG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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