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방울토마토·딸기 5월까지 수확…116톤 생산 예상

박경호 기자

2023-01-27 16:06:11

완도 딸기 재배 시설 (사진제공 = 완도군)
완도 딸기 재배 시설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은 군외면에서 자란 방울토마토와 딸기가 수확 시기를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방울토마토와 딸기는 생육 후기인 5월까지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며, 완도군의 방울토마토 재배 면적은 3.2ha로 올해 예상 생산량은 93톤이다.

딸기(설향) 재배 면적은 2.1ha23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완도 방울토마토와 딸기는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특히 방울토마토는 다른 품종보다 당도가 1.5배 정도 높고, 껍질이 두꺼워 저장 기간이 일반 토마토보다 2~3일 길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확한 방울토마토와 딸기는 광주광역시와 목포 지역 농산물공판장과 완도 지역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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