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월 16일까지의 136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532만9,437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6,798만8,923개와 비교하면 3.9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한미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셀트리온제약, HLB, 신풍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 에스티팜, 국제약품, 한미사이언스, 경남제약, 동국제약, 대웅, 프롬바이오, 대원제약, 삼일제약, 화일약품, 동화약품, 일양약품, 영진약품, 부광약품, 경보제약, 삼천당제약 순이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3만3,135 소통지수 55만8,007 커뮤니티지수 74만4,203 시장지수 1,143만5,5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7만927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50만2,384와 비교해보면 3.75%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798만8,923개와 비교하면 3.91%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98% 상승, 브랜드소통 13.70% 상승, 브랜드확산 10.91% 하락, 브랜드시장 5.33%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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