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개천사, 어려운 이웃 위해 후원금 300만원 기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후원

김궁 기자

2023-01-10 16:03:18

주지 보원스님(사진 정중앙), 춘양면장 김규란(사진 오른쪽 두 번째) 및 춘양면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 = 화순군)
주지 보원스님(사진 정중앙), 춘양면장 김규란(사진 오른쪽 두 번째) 및 춘양면 직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 = 화순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화순군 춘양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규란)는 지난 9일 화순군 춘양면 소재 사찰인 개천사(주지 보원스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천사는 지난 7월에도 신도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1000만 원을 화순꿈나르기 봉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춘양면이 기탁받은 후원금은 춘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규란 춘양면장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면민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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