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 선두

김수아 기자

2022-12-29 09:04:58

부산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 선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부산시 2위 제주도 3위 대구시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17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의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가 8,174만8,313개로 분석되며 지난 11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9,060만1,475개와 비교하면 9.77% 줄어들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2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순위는 부산, 제주, 대구, 대전, 서울, 경기, 충남, 울산, 광주, 경남, 강원, 인천, 경북, 전북, 충북, 전남, 세종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부산 브랜드는 참여지수 455만4,966 미디어지수 376만65 소통지수 347만3,325 커뮤니티지수 141만6,8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320만5,233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240만8,326과 비교해보면 6.4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부산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34% 하락, 브랜드이슈 4.32% 하락, 브랜드소통 14.05% 하락, 브랜드확산 10.34%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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