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가 5,159만9,92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으며 지난 11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4,696만8,293개와 비교하면 9.86%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2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부산시, 서울시, 제주시, 고양시, 천안시, 대전시, 용인시, 창원시, 부천시, 수원시, 대구시, 인천시, 전주시, 화성시, 광주시, 파주시, 안산시, 포항시, 평택시, 세종시, 청주시, 남양주시, 진주시, 시흥시, 안양시, 양산시, 김포시, 경주시, 울산시, 김해시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부산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27만4,235 미디어지수 33만8,287 소통지수 31만2,500 커뮤니티지수 184만4,7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6만9,790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가 181만2,008과 비교해보면 52.86%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부산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24% 상승, 브랜드이슈 5.32% 상승, 브랜드소통 6.68% 상승, 브랜드확산 15.58%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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