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소비자들이 사랑받는 생수 브랜드 21개에 대해서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456만1,73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생수 브랜드 소비를 조사한 결과 지난 11월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535만3,446개와 비교하면 14.79% 줄어들었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평판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와의 관계를 측정한 것으로,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이 만들어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12월 생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다수 생수, 백산수 생수, 스파클 생수, 동원샘물, 아이시스 생수, 몽베스트 생수, 에비앙 생수, 크리스탈 생수, 지리산수 생수, 다이아몬드 생수, 평창수 생수, 퓨어라이프 생수, 진로 석수, 화이트 생수, 풀무원샘물, 순수 생수, 약산 샘물, 퓨리스 생수, 수블리 생수, 천연수 생수, 가야G워터 생수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삼다수 생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46만8,384 소통지수 47만6,714 커뮤니티지수 42만9,1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만4,291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49만1,987과 비교하면 7.89%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다수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해보면 브랜드소비 6.12% 하락, 브랜드소통 19.11% 하락, 브랜드확산 15.98%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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