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치매안심마을 힐링 프로그램 운영…"환자와 보호자 정서적 교류 도움"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담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덕면 달빛무월마을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오감자극 및 대통밥 만들기, 소근육 사용 및 다감각 자극활동을 위한 한과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보건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