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주식 대여풀 서비스 실시…"기념 이벤트 진행"

한시은 기자

2022-11-28 13:38:44

사진 제공 = NH투자증권
사진 제공 = NH투자증권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NH투자증권 (대표 정영채)은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국내주식 한정으로 서비스가 제공됐지만,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 증가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했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이 급증하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경험 마련 차원에서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개인/법인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제3자(차입자)에게 빌려주고, 주식 대여에 대한 수익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여풀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MTS 접속 후 MY고객센터 > 대출/신용 > 대여풀서비스 신청/내역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를 가입하면 대여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체결 내역 확인 및 대여 기간 중에도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고, 증자와 배당 등 권리 유지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지난 24일부터 대여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리테일 대여풀 가입 개인고객은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