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폐유지 수거 온라인 플랫폼 올수에 7억원 투자…"ESG경영 강화"

최효경 기자

2022-11-28 13:10:08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 / 사진 제공 = S-OIL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 / 사진 제공 = S-OIL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폐유지 수거 온라인 플랫폼 올수(대표 김기옥)에 총 7억원을 투자하여, ESG경영을 강화하고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S-OIL이 이번에 투자한 올수는 불투명하고 낙후된 기존의 폐유지 수거시스템을 IT기술을 활용하여 선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을 보다 체계화하여 폐유지 재활용률을 높이는 친환경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다. S-OIL은 이번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동시에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스타트업에 대한 직·간접 투자 및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파급력을 갖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적극 지원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